코리아 탑 드리프트(KTD)의 스폰서로 참석하는 몬스터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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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코리아 탑 드리프트(Korea Top Drift, KTD)가 개최하는 드리프트 경기에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이 후원사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대표 정재열, 이국헌)의 관계자는 “이번 경기를 통해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의 우수성과 브랜드쉽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FIA 심사기준을 가이드라인으로 하는 국내 드리프트 전문대회로, 공정한 심사와 경기 진행을 통해 해외 선진화된 드리프트 문화를 국내에 빠르게 융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첫 발을 내딛는 KTD 경기는 일본 D1 선수들이 출전하며, 국제 심판 자격을 갖춘 이마무라 요이치 심사위원, 김태현 심사위원장, 허지호 심사위원 등이 심판할 것이다.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의 이국헌 대표는 “모터 스포츠를 지원&장려하면서, 국내에 새로운 문화의 장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면서도, “몬스터블러드 이외에도 다양한 자동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모터 스포츠 중 하나인 드리프트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TD 관계자는 “2019년 넥센스피드레이싱과 함께 꾸준히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차후 해외 선수들과의 경쟁&교류로 국내 드리프트의 레벨 향상을 도모하겠다. 또한 국내 선수가 세계 드리프트 대회에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문화를 양성할 것”이라고 큰 야망을 보였다.

KTD는 총 6전의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 11월말 내년 시즌 일정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시즌 중 한 경기는 국제 경기 유치를 통해 국내 드리프트를 해외에 알릴 것이라고 한다.이번 KTD 경기에 외식산업의 선두주자 벽제갈비, 제커타이어, 스마트온 주식회사. 넥센 타이어의 후원으로 경기가 보다 풍성해 질 전망이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