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테스터] 몬스터블러드 PAO 5W40 1000km 주행후기.. Part 2...
몬스터블러드 PAO 5w40 합성유 주입하고 1000km 주행후기 입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7월달 말 부터 8월 말까지 한달 테스트 했습니다.. (현재 1700km 돌파중...)
이전 몬스터블러드 5w30 XHVI 베이스 기유 기반으로 제작된 오일과 비교를 롱텀으로 하기 위해서..
그 동안 사용후기를 올리지 않았고.. 나름대로 1000km 주행을 하면서 데이터를 뽑아 보았습니다..
이전에 몬스터블러드 PAO 주입후기 입니다..
이후 총 주행거리가 1000km 정도 되었습니다..
차량 운행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외근이나 차량의 용도마다 차량을 돌려타는 운전 스타일 때문에..
똥개를 많이 운행한다고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네요.. 그래도 나름 많이 운행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외근을 나가면 SUV들을 주력으로 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야가 넓고 운전하기가 편하거든요..
지금 몬스터블러드 PAO 엔진오일은 L43 sm5 차량으로 2대로 테스트중입니다..
한대는 휘발유.. 한대는 LPG로 테스트 중이고..
몬스터블러드 C4는 디젤차량 5대로 테스트중입니다..
모두들 몬스터게이지 사용자들이고.. 이분들의 테이터를 취합하여.. 최적의 배합조건을 만들기 때문이죠..
차량: SM5 13년 플래티넘 LPLI
18인치 순정휠,대용량쿨러,크린필터,세븐배기,ATE 대구경 브레이크,프릭사S1 패드 등등..
1000km 총 연비입니다..
올해 여름은 폭염이라서 차량 운행내내 에어컨을 풀가동 시켰습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 트립은 리셋을 하지않고 계속 풀 투풀 충전을 했습니다..
L43 트립은 상당히 정확하거든요..
사진을 찍기전에는 991.5km 이군요..
집까지 약 68km 정도이니... 집에 도착하면 1000km 넘습니다..
991.5km 운행하면서 총 94.4L의 연료를 소비했습니다..
평균연비 계산을 해보면... 10.5km 나오는군요..
평균속도 46.5km...
몬스터블러드 PAO 5W40
고속구간 최고연비.. 13km... (45.4km 주행)
주간 최고 연비..
225.5km 주행 11.1km (주간 평균연비..)
44.1km 구간 최고 고속연비..
13km (에어컨을 풀가동한 상태라서.. 연비를 상당히 깍아먹네요.. 14km 이상 찍을것 같은데..)
1. 고속주행 능력..
XHVI 몬블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PAO기반의 몬블은 고속구간에서 조금더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회전질감을 보여주네요..
고속도로 내리막구간에 퓨얼컷을 사용해도 상당히 부드럽게 나가는군요..
이번에는 몬스터블러드 코팅제 마일리지가 2만km 권장이라고 하여서..
코팅제는 주입안하고 몬블 PAO만 주입을 하였습니다..
2. 초기시동..
XHVI 몬블이 이 부분에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어서 몬스터블러드 PAO 5W40과 비교를 하면..
크게 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만.. 초기 알피엠이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부분도 빠르고 엔진음이 차분해진걸 느낍니다..
3. 연비..
상당히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L43 LPG 공인연비가 9.6km죠... LPG 차량들 운전하는 분들도 공감을 하시겠지만..
LPG 차량이 공인 연비가 나오기가 솔직히 힘듭니다.. 1000km 평균연비가 10.5km 입니다..
뭐 대박이죠.. 몬스터블러드 PAO 5W40이고 HTHS 3.5이상의 오일이기 때문에 연비의 하락이 5w30보다 있을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에어컨 풀 가동이라는 변수 때문을 제외 하더라도.. 다소 높게 나온건 사실입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DEXOS 1 이나 GF-5 인증을 받은 30 오일보다 잘나오네요..
이전의 XHVI 5w30 몬블 연비..
104.6km 구간 (에어컨 풀가동) 12.3km
XHVI 몬블 5w30
54.1km 주행.. 평균연비 13.2km (4월달이라 에어컨 가동안함.. 에어컨에 불 안들어오는거 보이시죠...)
4. 소음..
세븐배기랑 기타 작업을 몇가지 해논 덕분에.. 상당히 조용한 편이기는 합니다만..
이전의 몬블과 거즘 비슷합니다.. 그만큼 XHVI 몬블이 가성비가 뛰어난 오일이죠...
5. 진동..
에어컨을 가동하면 살짝 진동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XHVI 몬블을 사용하고 상당히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몬블 PAO도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네요.. 기존 몬블이나 PAO 몬블이나 D딸이 시트진동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전히 좋네요..
6. 가속감..
이전에도 말했듯이.. 몬스터블러드 PAO 5W40 사용후 CVT의 최대 장점인 엔진의 회전수에 맞추어서 가변적으로 기어비가 바뀌는데..
이게 잘못하면 차가 엄청 느려터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몬스터블러드 PAO 5W40 사용후 토크감이 두터워진 느낌이고 플랫토크를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실영역에서 사용하는 토크감이 두터워진 느낌입니다..
CVT나 DCT 미션은 엔진의 부하가 줄어들고 엔진의 회전이 좋아지면.. 영향을 많이받는 미션입니다..
엔진의 회전 질감이 좋아지면 동력이 CVT나 DCT에 전달이 되기 때문이죠...
7. 복합적인 주행능력..
시내주행 고속주행 정속주행을 1000km 구간에서 두루두루 주행한 결과 이정도 복합적인 주행여건에 상당히 만족이 됩니다..
몬스터블러드 PAO 5W40이 고속이나 시내주행 무난한 정속주행에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몬스터게이지 상에도 데이터가 상당히 좋습니다..
전언
몬스터블러드 PAO 5W40 테스트중인 또 한분의 회원님의 전언으로 소음,진동,연비,고속,저속,정속,시내 주행등등 모두 만족한다고 하셨음
이전 사용오일들 모X1,지X,순정유
1000km 총평
아직 1000km 주행후 몬스터블러드 PAO 5W40의 총평을 하는건 시기상조이나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음.
기존의 몬블 XHVI 기유도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은건 사실입니다. XHVI 기유 몬블의 가성비가 그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느 거죠..
지금까지의 주행 느낌을 정리를 하자면 상당히 괜찮은 오일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확한 가격이 나오지 않는 상태여서 이만한 만족을 할만한 성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가성비를 논하기는 정확한 가격이 나와야 합니다..
(일단 몬스터블러드 PAO를 공급을 받을때.. 기존 몬블 가격으로 공급을 받았습니다..)
일단 가성비에 대한 성능 평가는 아직까지 몬스터블러드 PAO의 정확한 가격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논외로 합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상당히 좋음! 이걸로 정리가 되겠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몬스터블러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무난한 가성비가 좋은 셋팅으로 사용을 하려면 XHVI 기유로 제조된 몬블을 사용..
조금더 고성능을 위한 셋팅으로 이용을 하실려면 PAO 기유로 제조된 몬블 사용을 권장합니다..
사실 몬스터블러드 PAO 5W40은 40점도 이기는 하지만.. 30점도 만큼 가벼운 오일입니다.. 신기합니다..;;
제가 이때까지 사용한 40점도 오일중 제일 라이트한 느낌을 받는 오일입니다..
아마 몬스터게이지에서 말했듯이 마찰절감을 제 1순위로 목표를 두고 만든 제품이라서..
대폭적으로 보강된 크리버에서 자랑하는 특수마찰절감제가 많은 효과가 있었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첨언
몬스터블러드 PAO 5W40은 아직 공개를 하지는 못하지만.. 독일에서 상당히 유명한 회사에서 만들더군요...
기대를 하시는 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몬스터블러드 PAO와 몬스터블러드 C4는 독일에서 만든답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sm5platinum/664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