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테스터] 몬스터블러드 PAO 합성엔진오일 5w40 교환후기.. part 1

몬스터게이지 0 5,947

몬스터블러드 PAO 합성유 5w40 제품 교환 후기입니다..

 

일단은 통 인증샷은 보안 때문에 다음에 공개 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마도 몬스터블러드 PAO 제품의 라인업은 올해는 힘들것 같고..

 

지금 테스트 하는 차량들 L43 가솔린 플래티넘 / LPG 플래티넘 두대로 로드 테스트 하는 중입니다..

 

주행 데이터는 몬스터게이지 서버로 자동적으로 업로드가 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많이들 아시다 싶이.. PAO는 4기유를 칭하는 제품군입니다..

 

5기유는 에스테르이구요.. 에스테르기 갑이다.. PAO가 갑이다..

 

이런 논쟁은 자동차 동호회 사이에서 갑을박론으로 자주 오가는 주제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단타성 오일인 에스테르보다는 개인적으로는 PAO를 가장 많이 선호합니다..

 

왜냐면 에스테르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열 전단 안정성 기유 라이프 마일리지 산화성 등등..

 

PAO가 월등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에스테르는 수분을 만나면 분해되어 버리는 성격과.. 기유의 증발성등이 문제가 많이 되는건 사실이구요..

 

 

 

조금만 공부를 해보시면..

 

에스테르는 기유의 王이고 PAO는 기유의 帝王 이라는 사실을 아실겁니다..

 

PAO 75% 기유 베이스에 특수 저마찰 절감제 성분을 대폭 보강하고 산화 안정성 및 열 안정성 오일의 라이프 마일리지를 높이도록 주력을 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일단 크리버 연구소에서는 오일의 마일리지 라이프를 2만5천 권장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몬스터블러드 PAO를 제조하는 외주 회사를 알고 있습니다.. (독일의 업체입니다... 꽤나 유명한..)

 

동일 제품의 MSDS를 조사를 나름대로 해보았는데..

 

뭐 이정도면 괜찮은 스팩입니다.. 

 

전 알카리(TAN)값이 상당히 높네요.. 즉 오일의 라이프 자체가 롱라이프라는 소리죠...

 

  

 

베이스 기유자체도.. PAO를 사용을 하는데..

 

전에도 제가 말했다 싶이..

 

PAO라고 다 똑같은 PAO가 아니고.. 에스테르라고 다 똑같은 에스테르가 아닙니다..

 

이래서 MSDS를 공개하는 제품을 써야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다들 잘 아시다 싶이 PAO는 원유를 정제할때 얻어지는 가스를 기반으로 이걸 액화시시킨 기유입니다..

 

전문용어로 합성탄화수소기유라고 명칭을 합니다..

 

합성 탄화수소는 원유의 분자구조와는 전혀 다른 분자구조를 갖는 탄화수소로서 탄소원자와 수소원자를 합성하여 원료 벤진(benzine)을 제조하며. 이 벤진을 분해(cracking)공정을 통해 반응 친화적인 가스 분자 예를 들면, 에텐(Ethen)으로 변환시킨다음. 이 가스분자를 원하는 분자구조를 갖는 이소파라핀, PAO(Poly-Alpha-Olefine)로 합성하며. 합성탄화수소 기유는 이와 같은 분자구조 때문에 정제 기유에 비해 점도지수가 높고, 증발손실이 적고, 저온특성이 우수합니다...

 

 

 

다시 쉽게 말하자면..

 

PAO는 가스를 액화시킨 기유이며.. 얻어지는 양도 적을 뿐더러.. 가스를 다시 액화 시켜야 하는 공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3기유는 원유를 정제하고 남은 액화된 기유라는거죠..

 

 

 

PAO 제품들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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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No 151006-62-1

 

1-Dodecene PAO 탄화수소 12개

 

 

 

CAS No 68037-01-4

 

1-Decene은 전통적인 전통파 PAO라고 불리는 탄화수소 10개 짜리가 있습니다.. 

 

 

 

똑같이 PAO라고 불리는건 같지만..

 

이둘은 성향이 약간 다릅니다..

 

 

 

 

탄화수소 12개로 이루어진 

 

일단은 PAO의 CAS No 151006-62-1

 

1-Dodecene PAO 탄화수소 12개로 

 

유동점... 인화점... 점도... 차이가 나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고..

 

 

 

탄화수소 10개로 이루어진 CAS No 68037-01-4 1-Decene

 

전통적인 전통파 PAO라고 불리는 탄화수소 10개 

 

이루어진 제품이 정말 진퉁 PAO라고 하는거죠... 

 

 

 

즉 PAO라고 하여도 

 

CAS No 68037-01-4 1-Decene = 탄화수소 10개 (고급형)

 

CAS No 15006-62-1 1-Dodecene  = 탄화수소 12개 (보급형) 이라고 보시면 편하실겁니다..

 

 

 

일단 몬스터블러드 PAO는 CAS No 68037-01-4 1-Decene 

 

전통적인 파오를 사용을 하였습니다.. PAO의 기유 가격 자체가 원체 고가이기는 합니다..

 

원유에서 추출하는 기유기는 하지만.. 나오는 양이 한정이 되어있고..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베이스 기유의 가격이 비싸서 비싼것도 있지만...

 

PAO 베이스 기반으로 제조가 될때 첨가되는 첨가제들이 다들 고가입니다..

 

PAO의 특성상 첨가제의 용매성이 나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일단은 몬스터블러드 PAO 제품은 5W40 제품으로 나올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2.0 NA 차량에는 30점도가 가장 적합한 점도라고 생각하면서 사용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람입니다.. 이전에도 40방 50방 점도 오일도 많이 사용을 해보았지만..

 

그 차량들은 고배기량 차량이였고.. (모하비, sm7 넌아트)

 

특히나 넌아트 차량은 3500cc V6 엔진에 이튼슈퍼 챠져 맥시마 강화 6단 미션 300마력 이상의 셋팅이였습니다..

 

최소 셋팅 10w40 10w50 15w50

 

 

 

하지만 지금의 똥개는 마력이나 토크.. 이런 부분을 감안을 하더라도..

 

40점도는 약간 무겁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차종이기 때문에 처음 보았을때 아... 약간 무겁겠네..

 

이생각을 한것도 사실입니다.. 똥개 마력: 140 토크 19.8 안습입니다..

 

 

 

아무튼 수령을 하고나서..

 

일이 바뻐서 교환을 하지 못하다가 사업소 들리면서 마지막 보증수리를 받으면서 오일을 교환을 하였습니다..

 

사업소 기사님도 오일통 보더니.. 유명회사 딱지가 붙어 있어서 어... 고객님 이거 엔진오일 좋은건데..

 

비싼거 아니에요 바로 물어보더군요..

 

 

 

오일을 교환을 하면서 리어디스크 교환, 프릭사s1 패드 전/후 교환을 하면서 엔진오일도 같이 교환을 하였구요..

 

기존의 몬스터블러드 3기유+ 제품도 너무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빼기가 상당히 아까웠습니다.. 6000km넘게 주행을 하고 있어도..

 

성능이 전혀 떨어지거나.. 저하게 되었다는 느낌을 못받았거든요..

 

 

 

원래의 목표는 1만km 였는데 대전비케이님이 LPG 차량으로 몬스터블러드 5w30으로 최단시간에 1만km 주행을 완료해서...

 

내구성 검증은 완전히 끝나버려서 제가 할 일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기존의 몬스터블러드PAO 제품을 주입을 하기 위해서 오일을 빼었는데..

 

상태가 상당히 좋네요.. 아깝네요..

 

 

 

크린필터 리필 키트 교환하구요..

 

오염이 많이 되었네요..

 

촉촉하게 습윤식 오일도 잘 도포가 되어 있네요..

 

앞쪽은 더러워도 뒤는 깨끗하네요 필터링 능력이나 성능 확실합니다 믿고 쓰는 크린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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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플래티넘 LPLI

 

몬스터블러드 PAO 교환전 (사업소 입구)

 

조합: 크린필터+ 몬스터블러드 3기유(XHVI) 5W30 가솔린/LPG +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 첨가제

 

연비.. 105km 주행 12.3km

 

습도센서 풀 오토 에어컨 25도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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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블러드 PAO 합성오일 교환 후

 

조합: 크린필터 + 몬스터블러드 PAO 5w40 가솔린/LPG 

 

습도센서 풀 오토 에어컨 

 

주행거리 46km 연비 13km (충전소에서 충전해서 시동후 연비가 리셋이 되었네요;;)= 똑같이 100km 넘게 주행함.

 

우리가 막연하게.. 40점도는 무조건 연비가 안나올꺼야.. 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깨버리네요..

 

=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 코팅제가 2만km 권장이기 때문에 이 부분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몬스터블러드 첨가제 주입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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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필터+몬스터블러드 5W30+몬스터블러드 첨가제 총 주행거리 6000km 이상.

 

당일 주행코스

 

순천-광주 송하동 사업소 약 105km

 

 

 

크린필터+몬스터블러드 PAO 5w40

 

당일 주행코스

 

광주 송하동 사업소-보성-여수-순천

 

약 180km

 

전반적인 주행느낌 총평...

 

 

1. 기유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PAO 기유 답게 상당히 부드럽고 매끄러운 주행 감각이 인상적입니다. 

 

기존의 몬블도 상당히 좋은 느낌과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몬스터게이지로 성능 데이터 확인) 기유가 업그레이드 되고 첨가제도 PAO 기유에 맞게 첨가제의 변경 성능 개선이 되었다는 느낌이 분명 들었습니다.

 

 

 

2. 소음 부분은 기존의 몬블이랑 별 차이 없습니다 다만 약간의 묵직해졌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30점도에서 40점도 영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40점도인데 가볍네요.. 신기..

 

 

 

3. 40점도라서 무거울것 같다는 느낌.. 네 이 부분 정말 걱정을 많이 한 부분입니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L43 2.0 이 힘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오일의 특성을 많이 타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40점도 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트한 30점도 느낌을 분명히 받았습니다.

 

 

 

아마 이 오일의 점도 포진이 HTHS 3.5  이상이지만 100도 동점도는 13.0 대 수준의 점도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SAE J300 DEC 분류에 따르면 100도 동점도 12.5 이상을 40점도로 분류해놓았죠.. 

 

하지만 느낌상 14.0대의 점도는 아닌거 같네요...

 

다만 30점도보다 HTHS나 100도 동점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몬블이 자랑하는 이번에 대폭 보강한 특수저마찰 철감제의 성능을 느끼나 봅니다.

 

 

 

4.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몬블 PAO가 느낌이 좋은 이유가 기존의 몬블(XHVI) 기유보다 약간 더 좋은걸 느끼는건 우리 L43 2.0 차량이 CVT 차량이지 않습니까.. 이 차량의 특징은 아시다 싶이 무단변속기입니다.. 일반적인 다단 미션에 비해서 변속충격이나 변속느낌이 없다는것이 자랑인데요.. 

 

 

한가지가 엔진의 힘이 딸린다고 느끼면 이 무단변속기가 어리버리 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엔진이 힘이 없는데 기어를 길에 물고 늘어지는 느낌..(즉 힘이 딸린다!) 몬블 PAO를 사용하니 기존 몬블이랑 먼가 차이가 나기는 나는데.. 이것을 찾을려고 엔진오일 주입하고 400km 정도 운행을 계속적으로 해보고 찾을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5. 그래서 운행을 이곳저곳 해보면서 느낌을 찾았는데 그 느낌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차시 (신호대기) 출발할때 알피엠을 올릴때 엔진의 알피엠이 올라가면 토크도 따라서 올라가는데요..

 

이 토크밴드가 전에는 훅 올랐다가 팍 떨어진 느낌이라면..

 

지금 느낌은 엔진의 토크밴드가 약간은 두터워진 느낌입니다.. (엔진의 힘이 느껴진다 말임..) 

 

긴 오르막길이나 급격한 오르막길에서 엔진이 CVT 미션을 쭉 잡아 당기는 느낌(가속력이나 정차시 출발시)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 몬스터게이지 다이노 그래프로 확인..

 

 

 

첨언...

 

일단은 몬스터블러디 3기유+(XHVI) 기유로 제조한 제품도 너무 좋은 성능을 보여줘서.. 

 

차이점을 계속 찾고는 있는데 일단은 조금더 운행을 해보고 차이점을 찾도록 해봐야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40점도인데 30점도 만큼 부드럽다는 점 전반적으로 엔진의 토크 밴드가 두터워 졌다는 점.. 

 

이것이 제가 느끼거나 확인한 결과입니다.

 

 

 





 

[출처] (SM5오너스클럽 [2016 SM5노바/SM5디젤/SM5 플래티넘/SM5 TCE]) |작성자 순천 플래티넘Re

http://cafe.naver.com/sm5platinum/648420 

 

[이 게시물은 몬스터게이지님에 의해 2018-11-03 02:40:36 베스트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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