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9월 2일 개막 ‘오토모티브위크’ O2O업체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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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신차 구입부터 폐차 혹은 중고차 판매까지의 생애주기가 있다. 이러한 각각의 자동차 생애주기에 맞춰 적절한 행동양식을 실천해야지만 본인의 자동차를 오랫동안 질 좋은 상태로 보유하고 처분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문화가 정착되고 위치기반 서비스,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이 발전하면서 자동차 시장에도 O2O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시회‘2016 오토모티브위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신차 구입에서 시작해 정비, 부품, 주차, 렌트카, 중고차 거래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생애주기별 맞춤 행동양식을 제시할 자동차 O2O 서비스 참가업체를 소개한다.

 

■신차 구입

 

신차 구입은 자동차 생애주기의 첫 단계라는 상징성만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신차를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확보할 수 있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게 받은 정보 역시 투명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윈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차구입 O2O 플랫폼 서비스인 ‘차선수’를 운영 중이다. 검증 받은 신차 영업사원들은 차선수를 통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신차 구매 방법과 견적을 제시한다. 고객은 여러 견적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자동차 관리

 

자동차 관리는 자동차를 장기간에 걸쳐 최고의 성능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자동차를 타면서 관리의 철저함 여부는 자동차의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바름파트너스는 실시간으로 투명한 정비 견적을 제공하고, 제휴 정비소를 연결해주는 ‘바름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마인디즈의 ‘카랑’은 카랑은 자동차 정비에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바쁜 현대인과 자동차에 대해 잘 몰라서 바가지를 쓰는 운전자를 위해 직접 원하는 장소로 찾아와 서비스를 진행한다.

 

차병원소프트는 사고대행, 견적요청, 수리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인 ‘차병원’을 운영 중이다. 

 

또한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국민 OBD2 자동차스캐너인 ‘몬스터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차 부품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카스테라의 부스에 방문하면 된다. 고객들은 카스테라를 통해 18개의 수입차 브랜드와 2개의 국산차 브랜드에 대한 부품정보를 검색하고, 필요한 부품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교환은 카수리 런오일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운전자가 원하는 장소, 시간에 전문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서 엔진오일 등 자동차 소모품을 교환해주는 ‘카수리 런오일’ 출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차

 

자동차를 타면서 골치를 앓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차이다. 와이즈모바일은 주차 정보 서비스인 ‘파킹박’을 통해 관객들이 겪고 있는 주차 문제에 대해 통쾌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중고차 거래

 

그동안 탔던 자동차를 중고차로 판매하거나 다른 중고차를 구입 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소개된다.

 

라이노브파트너즈가 제공하는 ‘꿀카’는 중고차 판매 및 구매 대행 서비스이다. 딜러들의 마진을 최대한 줄이고,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직접적인 판매를 성사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사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바조’는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용자가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정비사가 동행해주는 O2O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중고차를 보러 갈 일시와 장소를 입력한 후 원하는 정비사의 프로필과 후기 등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 같이 2016오토모티브위크에는 자동차의 각 생애주기에 맞는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자동차 O2O 서비스를 통해 제시하는 업체들이 참가해 관객의 자동차에 관한 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이밖에도 여행이나 출장 중 다른 자동차를 타야 할 때 필요한 렌터카 서비스를 소개할 SK렌터카, 독일의 자동차 장인정신을 통한 기술력과 성능을 발휘하는 비투어 타이어 부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 한 관계자는 "자동차 O2O 서비스를 소개하며,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일반 관람객들이 눈여겨 볼 리틀 자이언트 부스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한편, 매회 지속적으로 규모와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킨 오토모티브위크는 2016년까지 7년 연속 산업자원통상부 선정 유망 전시회에 이름을 올리고, 2013 대한민국 전시산업 대상에서 우수 브랜드전시회 부분에 선정되는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문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회다.

 

지난해 오토모티브위크는 16개국 219개사 1000부스가 참여해, 총 6만2271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10회를 맞아 10만명의 참관객을 목표로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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